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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찾은 베이시스..지수선물 228p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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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대규모 순매수..평균 베이시스 3일만에 콘탱고

[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외국인의 대규모 선물 매수에 따른 베이시스 회복으로 코스피200 지수선물이 반등하며 228선을 회복했다.


장중 최대 7300계약까지 순매수 규모를 늘렸던 외국인은 최종적으로 5715계약 순매수했다. 외국인의 대규모 선물 매수에도 불구하고 미결제약정은 정체됐다. 신규 매수보다는 기존 매도 포지션의 청산 성격이 강했던 것으로 보인다.

향후 상승탄력을 장담할 수는 없겠지만 외국인의 매도 포지션이 줄어든만큼 향후 베이시스의 안정이 기대된다.


17일 지수선물은 전일 대비 2.45포인트(1.08%) 오른 228.60으로 거래를 마쳤다.

224.90으로 하락출발한 지수선물은 개장초 등락을 거듭했으나 10시를 기점으로 장 마감까지 꾸준히 올랐다. 저가는 개장 직후 기록한 224.50이었고 종가가 고가였다. 동시호가에서는 0.05포인트 상승했다.


외국인의 대규모 매수에 맞서 개인과 기관이 각각 2796계약, 1913계약 순매도했다. 국가도 816계약 순매도했다.


5거래일만에 매수우위를 기록한 프로그램은 430억원 순매수로 마감됐다. 차익거래가 159억원 순매도였던 반면 비차익거래는 589억원 순매수였다.


평균 베이시스는 3거래일 만에 콘탱고로 전환됐다. 전일 대비 0.22포인트 오른 0.11을 기록했다.


마감 베이시스는 0.64, 괴리율은 0.11%였다.


거래량은 34만4530계약이었고 미결제약정은 53계약 증가했다.


박병희 기자 n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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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희 기자 n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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