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균 베이시스 3일만에 콘탱고..PR 순매수 전환 임박
[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외국인의 공격적인 선물 매수에 힘입어 코스피 지수가 1750선을 회복했다.
외국인의 선물 매수가 베이시스를 끌어올리며 프로그램 매도 물량을 줄여주고 있기 때문이다. 초반 한때 900억원에 육박했던 프로그램 매도는 현재 100억원 이하로 줄어 순매수 전환을 앞두고 있다.
비차익거래가 4일만에 순매수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초반에 비해 차익거래 순매도 규모도 줄었다. 차익거래 순매도 감소는 거래세 비용 부담이 적은 국가기관의 매수차익거래 영향이 큰 것으로 보인다.
평균 베이시스는 0.05까지 상승해 3거래일 만에 백워데이션에서 벗어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17일 오후 1시7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8.44포인트(0.48%) 오른 1751.75를 기록하고 있다.
코스피 지수가 1750선에 도달하자 개인은 219억원 순매도로 돌아섰다. 기관은 497억원 순매수를 유지하고 있다.
외국인은 999억원 매도우위다. 하지만 외국인은 선물시장에서 6300계약 순매수하면서 지수 상승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6거래일 만에 현물을 580억원 순매수하고 있는 국가는 선물을 543계약 순매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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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희 기자 n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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