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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넷미디어, 오는 21일 대만서 글로벌 콘서트 개최

[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국내 뮤직 엔터테인먼트 기업인 엠넷미디어(대표 박광원)는 ‘2010 Mnet Ultimate Live in Taiwan’을 오는 21일 대만에서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엠넷미디어가 주최하는 한류 뮤직 아티스트들을 중심으로 한 아시안 웨이브 첫 공연이라는 점과 해외 글로벌 현지 공연을 직접 기획 및 제작하는 것으로 진정한 의미에서의 공연 산업 글로벌화의 시작이라는 데에 그 의미가 크다는 설명이다.

또한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국내 역량이 뛰어난 아티스트들을 현지에 직접 소개하는 기회를 제공하며, 해외의 다양한 노하우를 축적해 온 엠넷미디어와 현지 유력 미디어 파트너사와의 제휴로 쇼케이스형 유료 콘서트를 정착시킬 계획이다.


박광원 대표는 "이번 페스티벌은 아시아 시장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아티스트들의 본격적인 아시아 및 글로벌 시장 진출의 발판을 마련하고 동시에 공연, 음반·음원과 방송 등 엠넷이 보유한 토털 뮤직 솔루션을 글로벌 플랫폼에 적응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공연은 대만 현지에서 약 1만5000 석 규모의 유료 행사로 펼쳐져 회사의 공연분야 매출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임철영 기자 cy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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