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빕스, 'No1 스테이크' 출시

[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CJ푸드빌이 운영하는 스테이크 & 샐러드 레스토랑 빕스가 정통 아메리칸 스타일의 '빕스 No1 스테이크(일명 천정명 스테이크)'를 출시하고 '정통 스테이크하우스'로 변신을 시도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를 위해 우선적으로 전국 20개 매장에서 신메뉴를 시범 출시를 한 후 9월 3일부터는 전국 74개 매장에서 본격 판매할 계획이다.

지난 13일 첫 선을 보인 '빕스 No1 스테이크'는 풍부한 육즙을 머금은 두툼한 등심에 독특한 통후추(Whole Pepper) 시즈닝을 더해 팬 프라잉(Pan frying)으로 구워낸 정통 아메리칸 스타일의 스테이크다. 팬 프라잉은 고온에서 고기의 겉면을 코팅하는 조리 방식으로 겉은 바삭하고 속은 육즙이 풍부하고 부드러운 스테이크를 맛볼 수 있다.


팬 프라잉 방식의 세계적으로 유명한 스테이크 전문점으로는 미국 123년 전통의 피터 루거 스테이크하우스(Peter Luger Steak House_New York)로 이곳은 세계 최고 권위의 레스토랑 평가지인 미슐랭 가이드(Michelin Guide)에서 스테이크 하우스 중에서는 유일하게 별 하나를 받은 곳이다.

이와 함께 빕스는 새롭게 출시한 'No1 스테이크'를 최근 광고 계약을 체결한 탤런트 천정명의 이름을 따 일명 '천정명 스테이크'로 애칭을 붙이고 다양한 고객 커뮤니케이션을 실시할 계획이다.


임채균 빕스 본부장은 "빕스는 기존의 스테이크와 함께 이번에 팬 프라잉 방식의 정통 아메리칸 스타일의 스테이크를 새롭게 선보이게 돼 고객들에게 다양한 스테이크를 제공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스테이크의 진수를 맛볼 수 있는 스테이크를 출시해 빕스가 대한민국 No1 스테이크하우스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빕스는 No1 스테이크하우스로 탈바꿈하기 위해 '우리가 사랑하는 스테이크하우스'라는 컨셉으로 9월 말까지 광고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조강욱 기자 jomar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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