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가족>
가톨릭 신자,침례교 신자,모르몬 교도가 많은 식구를 거느린 것을 서로 자랑했다.
"난 아들이 셋 있는데 아내는 또 임신했어요. 아들을 하나만 더 낳으면 농구팀이 돼요!"라고 가톨릭 신자가 말했다.
"그건 아무 것도 아닙니다. 난 아들이 열이나 되는데 마누라가 또 임신했어요.
이번에도 아들이면 축구팀이 된답니다"라고 침례교 신자가 말했다.
"두 분 다 별것 아닌 걸 가지고 우쭐대는 군요. 난 마누라가 열일곱이나 됩니다.
하나만 더하면 십팔 홀 골프장이 되지 뭡니까!"라고 한 건 모르몬 교도.
<야한 여자가 싫어하는 운동선수>
1. 100m 달리기 선수: 10초도 안 돼서 끝난다. 허무하다.
2. 축구 선수: 90분 동안 문전만 맴돌다 겨우 한두 번 들어온다. 지루하다.
3. 골프 선수: 겨우 18번 들어오면서 초보는 100번 넘게, 프로도 70번 가까이 허우적거리며 왔다갔다 한다. 감질난다.
4. 레슬링 그레코로만형: 상체만 더듬고 허리 아래는 신경도 안 쓴다. 짜증난다.
5. 야구 선수: 나무나 알루미늄 방망이를 사용한다. 비겁하다.
6. 유도 선수: 보기만 하면 자빠뜨리고, 누르기 들어온다. 너무 피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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