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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벨록스, 스마트폰 효과 반기 실적 호조

[아시아경제 백종민 기자] 코스닥 상장사 유비벨록스는 2010년 반기 매출액 296억, 당기순이익 26억의 실적을 달성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실적대비 76.17% 성장한 실적으로 좋은 실적을 일구어 낸 것으로 보인다.


유비벨록스는 모바일 서비스 및 솔루션, 스마트카드 전문업체로 이동통신사에 플랫폼 및 대기화면 서비스를 공급하고 있으며, 이통사 중심의 폐쇄적인 시장에서 스마트폰 및 앱 스토어의 성장에 따라 이통사 이외에도 제조사 및 대형CP사에 컨텐츠를 공급하고 있다. 또한 국내 앱스토어를 구축 및 운영하고 있으며, 모바일을 중심으로 이종산업간의 컨버전스 시장에서도 모바일 결제, HD SIM 등의 신개념 제품을 상용화 하며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또한 차량IT개발지원사업에 참여하는 등 정부가 지난 7월 발표한 IT융합정책과도 맞물려 시장의 관심을 받고 있다.

유비벨록스 관계자는 “기존 사업을 지속적으로 영위하면서도 시장의 변화에 발맞추어 이동통신사에만 국한되었던 매출처를 제조사 및 CP사들 까지 다양화 할 수 있었으며, 지속적인 선행개발을 통해 변화하는 시장에 한발 앞서 대응 할 수 있었다”라고 밝히며, “모바일 기술과 스마트카드 기술의 시너지를 통해 당사는 지속적으로 신개념의 제품을 상용화 할 것이며, 시장을 선도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백종민 기자 cinqan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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