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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구, 여성 리더 키운다

오는 25일부터 9월 1일까지 제7시 강서-이화 아카데미 수강생 모집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여성의 리더십은 물론 정치 · 경제 · 예술 등 다양한 분야를 골고루 접할 수 있어 서울 강서구 주부들에게 이미 입소문이 나있는 인기 강좌가 있어 화제다.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오는 25일부터 9월 1일까지 ‘제7기 강서-이화 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한다.

‘강서-이화 아카데미’는 리더십 향상, 정치, 경제, 사회, 교육, 문화 등 21세기를 살아가는 여성 지도자들에게 필요한 자질 함양을 위한 강좌로 이화여대 평생교육원에 위탁 운영하고 있다.


이번 과정은 9월 10일부터 12월 3일까지 허준박물관 시청각실에서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되며, 수강료는 1인당 5만원이다.

수강을 희망하는 20세 이상 지역여성은 누구나 강서구 홈페이지 (www.gangseo.seoul.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자 중 80명을 전산공개 추첨방식으로 선정한다.

추첨결과는 9월 2일 구 홈페이지에 공지하고 개별 문자 메시지를 통해 알려준다.


총 12회 강의 중 8회 이상 강의를 이수한 수료자는 이화여대 총장과 평생교육원장 공동명의의 수료증을 받게 되며, 구에서 운영하는 각종 위원회 위원과 여행포럼 회원으로 우선 추천돼 지역여성지도자로 활동하게 된다.


한편 2007년부터 시작한 여성최고지도자 과정은 지난 6월까지 6기를 운영, 386명의 지역 여성이 수료했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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