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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이 뜨겁지 않으면 무료로 드립니다"

신송 오꼬꼬, 업계 최초 '온도보증시스템' 본격 시행

[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장류 전문기업 신송의 프리미엄 치킨 브랜드 오꼬꼬(O'COCO)(대표 조규식)는 업계 최초로 치킨이 적정온도로 배달되지 않으면 무료로 제공하는 '온도보증시스템'을 시행한다.


이 시스템은 치킨을 가장 맛있는 온도일 때 배달 제공하기 위해 만든 제도다. 이를 위해 치킨 포장 박스에 특수 가공된 온도 스티커를 인쇄해 먹기 적정한 온도(치킨 온도 75℃이상)에는 오핫(O'hot) 로고가 드러나 온도를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치킨이 식어서 배달돼 배달 박스에 오핫(O'hot) 로고가 드러나지 않을 경우에는 치킨을 무료로 제공한다.

또 직원 유니폼도 흰 와이셔츠와 검은 정장 바지의 스타일리쉬한 수트 스타일로 변경했다. 매장 내 근무 직원뿐만 아니라 배달 직원들도 유니폼을 착용해 마치 고급 레스토랑 요리를 집으로 배달 받는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조승현 신송 오꼬꼬 상무는 "신선하고 품질 좋은 재료만 사용해 만든 치킨을 가정에도 따뜻하게 맛있는 상태 그대로 제공하기 위해 업계 최초로 배달온도보증시스템을 시행하게 됐다"며 "맛뿐만 아니라 배달 직원에 불안함을 느끼는 소비자들에게 신뢰감을 주는 유니폼 착용으로 더욱 믿을 수 있는 치킨 브랜드로 인정받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꼬꼬(O'COCO)는 장류전문기업 신송이 30년 전통의 기업 노하우를 담아 런칭한 프리미엄 치킨 브랜드로 100% 국내산 냉장육과 엄선된 재료로 만든 홈메이드 컨셉이 특징이다. 올해 1월 직영1호점 서초점 오픈을 시작으로 도곡점, 장안점, 용인수지점 등의 직영점이 운영 중이며 현재 가맹점 모집이 활발히 진행 중이다.


조강욱 기자 jomarok@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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