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SK에너지 등 정유주들이 외국계 창구에서 매도세가 집중되면서 반락세다.
16일 오전 9시3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SK에너지는 전일 대비 1.58%(2000원) 내린 12만4500원을 기록중이다. 같은시각 GS와 S-Oil도 전 거래일 대비 각각 2.26%(1050원), 2.75%(1600원) 내린 4만5450원, 5만6500원에 거래되며 하룻새 반락세를 보이고 있다.
외국계 창구에서의 매도세다 눈에 띈다. 가장 높은 하락률을 기록중인 S-Oil은 매도 창구 상위 1, 2, 4, 5위를 외국계 창구가 싹쓸이하고 있다. 비엔피, UBS, 모건스탠리, DSK 순으로 각각 1만주, 32000주, 2400주, 2000주 수준의 매도량을 보이고 있다. 외국계 창구 순매도세량은 총 1만6000주 수준이다.
GS도 매도 창구 상위 1위사에 비엔피(6200주)가 이름을 올리는 등 외국계에서 1000주 수준의 순매도세로 집계되고 있다. SK에너지도 비엔피(7000주) 순매도세로 외국계 창구서 5000여주 이상의 순매도세 집계,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임선태 기자 neojwalke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