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txt="";$size="550,715,0";$no="2010081520073827208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박종규 기자]‘허당’ 이승기가 히치하이킹에 번번이 실패하며 자존심을 구겼다.
15일 방송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 2일’에서 멤버들이 오프로드 여행을 떠났다. 이승기는 국도변에서 히치하이킹을 시도했으나, 외면당하고 말았다.
강호동-이수근-김종민의 OB팀과 이승기-MC몽-은지원의 섭섭당팀은 각각 SUV차량을 타고 산악을 질주했다. 제대로 된 지도를 획득한 섭섭당팀은 여유있는 레이스를 펼쳤다.
하지만 섭섭당팀은 타이어 펑크라는 난관에 봉착했다. 베스트 드라이버 이수근의 실력이 아쉬운 순간. 세 사람은 국도변에 멈출 수밖에 없었다.
이승기는 보험회사에 전화를 걸었다. 하지만 보험 가입자의 주민등록번호를 몰라 서비스를 받을 수 없게 됐다.
섭섭당팀은 근처의 카센터를 직접 찾아가기로 했다. 지나가는 차를 잡아서 가야했다. 이에 ‘얼굴마담’ 이승기가 히치하이킹에 나섰다. 그의 인기를 확인할 수 있는 기회였다.
이승기가 도로변에 나섰지만, 아무도 알아보지 못했다. 그저 바람을 가르며 그의 옆을 지나칠 뿐이었다.
가수로 데뷔해 예능 프로그램, 드라마까지 소화하며 인기를 얻은 이승기. 경북도민들의 차가운 반응에 무안해졌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박종규 기자 glory@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