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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어린이들 상상력 키울 ‘원더랜드전’ 펼쳐

29일까지 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서 초현실적 작품 무료 전시회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구로구(구청장 이성)가 여름방학을 맞아 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에서 무료 기획전시회를 연다.


예술극장 갤러리에서 29일까지 진행되는 전시회의 명칭은 ‘원더랜드(WONDERLAND)전’

어린이들이 상상력을 키워나갈 기회를 마련해 주자는 것이 이번 전시회의 기획의도다.


이를 위해 꿈, 환상, 판타지 세계에서나 만날 수 있는 초현실적인 작품 39점이 준비됐다.

송지인, 박관우, 정다운, 최혜광 등 11명의 작가들이 전시회에 참가했다.

구로구는 “원더랜드전에 참가한 작가들은 꿈의 기록, 내적풍경의 탐구, 모순적 요소의 병렬 등 초현실적 상상세계를 표현하고 있다”면서 “이번 전시를 통해 어린이들은 물론 어른들도 무의식의 잠재력을 발견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전시회와 아울러 매주 목요일부터 일요일까지 하루 두 차례 미술 전문강사가 진행하는 ‘어린이 미술체험교실’도 운영된다.


오전반은 ‘뭉글뭉글 생각구름’, 오후반은 ‘조각조각 비밀상자’라는 이름으로 오전 10시30분부터 정오까지, 오후 2시부터 3시30분까지 각각 90분간 진행된다.

첫 20분은 강사가 원더랜드전에 대한 작품을 설명해주며, 70분은 어린이들이 직접 미술작품을 만들게 된다.


만 5세부터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며 회당 24명 선착순 마감이다. 교육비는 재료준비를 위한 7000원.


구로문화재단 ☎2029-1700~1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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