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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8월 미시간대 소비심리지수 기대이상

[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미국의 8월 미시간대학교 소비심리지수가 월가 예상치를 웃돌았다.


8월 미시간대학교 소비심리지수 예비치가 69.6으로 발표됐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블룸버그가 집계한 월가 예상치 69.0을 소폭 웃돌았다.

이로써 소비심리지수는 지난달 급락 충격에서 벗어나며 상승반전에 성공했다. 지난달 지수는 8개월만의 최저인 67.8을 기록했다.


현재 상황지수는 78.3을 기록했다. 7월에는 76.5였다. 기대지수도 64.1을 기록해 7월 62.3보다 상승했다.


여전히 경기 회복까지는 갈 길이 멀어보인다. 미시간대학교 소비심리지수는 미국의 경기 침체가 시작됐던 2007년 12월 이전 5년간 평균 89를 기록했다.


박병희 기자 n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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