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오성엘에스티는 지난 2분기 매출 413억원, 영업이익 20억원으로 올 상반기 누적 매출 626억원, 영업이익 41억원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해 상반기에 비해 매출은 133.3%, 영업이익은 112.4% 증가한 수치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회사측은 애초 상반기 누적 매출액이 880억원에 달했으나 지난 3월 수원사업장에서 영위하던 중소형 편광필름 임가공생산을 중단하며 관련 매출이 중단손익 처리돼 일부 줄어서 집계됐다고 밝혔다.
윤순광 대표는 "지난해 말 개선되기 시작한 태양광 사업의 실적개선으로 올해 2분기 이 부문 흑자전환했다"며 "상반기에 생산능력을 확대해 3분기부터 외형은 물론 수익성도 크게 올라갈 것"이라고 말했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최대열 기자 dychoi@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