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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기대작-도망자]현대판 '추노'도 성공할까


[아시아경제 박종규 기자]비(정지훈)-이나영이 '추노'의 제작진과 손잡고 안방극장으로 찾아온다.


오는 9월 방영 예정인 '제빵왕 김탁구' 후속 KBS2 새 수목드라마 ‘도망자’가 비, 이나영 등 호화 캐스팅을 앞세워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게다가 화제를 모았던 드라마 ‘추노’의 곽정환 PD-천성일 작가 콤비가 배우들을 더욱 빛나게 할 전망이다.

‘도망자’의 주인공 지우 역은 비로 낙점됐다. 또 이나영이 진이로 캐스팅돼 자신의 목적을 위해 지우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하고, 사건의 실체에 다가가면서 휘말리게 된다.


‘도망자’는 두 배우 외에도 이정진, 다니엘 헤니, 윤진서, 윤손하 등의 스타들이 총출동한다. 성동일, 공형진, 조희봉 등은 명품 조연으로 함께한다. 여기에 일본배우 타케나카 나오토, 우에하라 타카코와 홍콩배우 조시 호 등 아시아를 아우르는 호화 캐스팅을 자랑한다. 또 성동일, 공형진, 조희봉 등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 ‘추노’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다는 이유만으로 출연제의를 흔쾌히 승낙했다.

‘도망자’는 한국 전쟁이 발발하면서 사라져 버린 천문학적인 액수의 돈이 60년이 흐른 2010년 다시 세상에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도쿄, 오사카, 요코하마, 상하이, 베이징, 마카오, 홍콩, 태국, 필리핀 등 아시아 각 도시에서 펼쳐질 박진감 넘치는 추격전으로 시청자들의 흥미를 끌 전망이다.

박종규 기자 glory@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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