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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연, 故앙드레김 타계에 눈시울 붉혀.."믿기지 않는다"


[아시아경제 고경석 기자]배우 전도연이 패션 디자이너 앙드레김의 타계 소식에 눈시울을 붉혔다.


전도연은 12일 타계한 고인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 연건동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이튿날 오전 1시께 도착했다.

고인의 타계 소식을 들은 전도연은 악천후에도 빗길을 뚫고 빈소를 찾아 고인을 애도했다.


전도연의 측근은 "전도연이 지난해 연말 시어머니의 심장 수술로 인해 앙드레김 베스트스타 어워즈에 불참한 것에 대해 무척 죄송해 했다"면서 "처음 고인에 관한 비보를 듣고 믿기지 않는다며 눈시울을 붉혔다"고 전했다.

전도연은 종종 고인의 패션쇼에도 참석했으며 사적으로 친분을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영화 '하녀' 이후 집에서 평범한 주부로 살아가며 차기작을 검토 중이던 전도연은 12일 오후 늦게 부고를 듣고 곧바로 빈소로 향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난달 말 폐렴 증세로 중환자실에 입원한 바 있는 고인은 이날 오후 7시 25분 서울대병원에서 향년 75세로 세상을 떠났으며 발인은 오는 16일 엄수된다.

고경석 기자 kave@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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