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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종필 관악구청장, 탕평 인사 단행 화제

인사,총무,감사,기획,자치행정팀장 등 주요 보직 일 잘하는 인사 단행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유종필 관악구청장이 그동안 지방자치단체장 선거후 고질적인 후유증으로 지적돼 오던 지역편중, 보복인사를 탈피한 획기적인 탕평인사를 단행했다.


관악구 민선5기 출범 이후 처음으로 11일 팀장급 공무원 14명에 대한 인사를 실시, 정실이나 지역보다는 능력위주로 정말 열심히 일하는 공무원을 구의 주요 보직에 배치했다.

새로운 인사시스템을 적용함으로써 내부적으로도 ‘사람중심 관악특별구’에 걸맞는 '유종필식 인사'였다는 평을 듣고 있다.


특히 주요 보직으로 불리는 인사, 감사, 총무, 기획, 자치행정팀장 등에는 과거 단체장 시절 주요 보직자 여부를 떠나 성실하고 정말 일 잘하는 사람이면 함께 일한다는 포용력을 발휘했다.

직원들 모두가 유 구청장의 따뜻한 리더십을 실현하는 큰 틀을 만든 것으로 평가하며 이를 통해 더욱 열심히 일하는 조직분위기를 고취한 것에 대해 매우 고무적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유종필 구청장은 “앞으로도 능력 있고 성실한 직원은 함께 일할 것이며 또한 조만간 성과중심의 조직개편안을 마련, 경쟁력 있고 구민에게 보다 가까이 다가가는 조직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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