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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세계대백제전’ 효과 노린다

2010계룡세계군문화축제 추진상황 보고회서 관람객 증가 위해 연계 방안 검토

[아시아경제 이영철 기자] 계룡시가 세계군(軍)문화축제를 세계대백제전과 연계해 관람객 늘리기에 나선다.


계룡시는 11일 오후 시청 상황실에서 이기원 계룡시장 주재로 계룡군(軍)문화발전재단 임원 및 실·과, 직속기관 등이 모인 가운데 ‘2010계룡세계군문화축제’ 추진상황보고회를 갖고 관람객 증가방향을 토론했다.

보고회는 계룡군문화발전재단의 2010계룡세계군문화축제 준비상황과 부서별 지원분야 추진상황을 설명하고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마련하는 것으로 이어진다.


김봉학 계룡군문화발전재단 단장은 “국제적 성격을 강화시키는 차원에서 6.25전쟁 60주년 기념사업으로 이뤄지는 UN참전국 군악, 의장대 초청공연과 계룡국제밀리터리영화제를 끌어들여 대규모의 독특한 군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기원 계룡시장은 보고회에서 “축제기간 중 숙박시설, 화장실 등 편의시설제공에 불편함이 없게 하고 大백제전과 연계투어계획으로 전국관광지와 군문화 축제도시 이미지를 키우고 관람객 증가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영철 기자 panpany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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