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IRS↓ 역외 리시브, 금리동결에 베팅

시계아이콘00분 41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아시아경제 김남현 기자] IRS금리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채권선물 움직임에 연동하는 모습이다. 다만 역외에서 리시브 수요가 많다는 지적이다. 전일 미 연준(Fed)이 양적완화 정책을 내놓으면서 익일로 예정된 한국은행 금통위에 대한 동결 베팅이 늘고 있다는 지적이다. CRS는 거의 변화가 없는 가운데 원달러가 오르며 1년물만 오퍼 관심을 보이고 있는 모습이다.


<제공 : 마켓포인트>";$size="550,150,0";$no="2010081111182017349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11일 오전 11시8분 현재 스왑시장에 따르면 IRS가 전구간에서 3~5bp 하락세다. IRS 1년물이 전장대비 4bp 하락한 3.14%를, 3년물과 5년물이 각각 5bp 떨어진 3.73%, 3.95%를 기록하고 있다. 본드스왑은 1년물만 소폭 벌어지고 있을뿐 거의 보합수준이다.

CRS는 1년물만 2bp 하락세로 여타구간에서는 일제히 보합을 기록중이다. CRS 1년물이 1.95%를, 3년물이 2.45%를, 5년물이 2.90%를 나타내고 있다.


스왑베이시스는 사흘연속 축소세다. 1년물이 전장 -121bp에서 -119bp를, 3년물은 전일 -134bp에서 -128bp를, 5년물 또한 전장 -110bp에서 -105bp를 기록중이다.

외국계은행의 한 스왑딜러는 “IRS금리가 채권현선물 움직임에 따라 하락세다. CRS는 거의 변화가 없다”고 전했다.


또다른 외국계은행 스왑딜러도 “역외에서 IRS 리시브를 많이 하고 있다. 어제 미국 양적완화 나오면서 익일 금통위에서 동결할 것으로 보고 베팅하는 분위기”라며 “CRS는 리스크어버젼 가능성이 있었는데 오히려 보합수준을 기록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른 외국계은행 스왑딜러 또한 “IRS는 어제에 이어 하향 압력을 받고 있다. CRS는 조용한 편이다. 다만 1년쪽만 살짝 오퍼관심인것 같다. 원달러환율이 올라 업체물량이 나온듯하다”고 밝혔다.


김남현 기자 nhkim@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김남현 기자 nhkim@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5.12.0607:30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이현우 기자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전했다가 사망한 한국인의 장례식이 최근 우크라이나 키이우에서 열린 가운데, 우리 정부도 해당 사실을 공식 확인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매체 등에서 우크라이나 측 국제의용군에 참여한 한국인이 존재하고 사망자도 발생했다는 보도가 그간 이어져 왔지만, 정부가 이를 공식적으로 확

  • 25.12.0513:09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김용태 국민의힘 의원(12월 4일) "계엄 1년, 거대 두 정당 적대적 공생하고 있어""장동혁 변화 임계점은 1월 중순. 출마자들 가만있지 않을 것""당원 게시판 논란 조사, 장동혁 대표가 철회해야""100% 국민경선으로 지방선거 후보 뽑자" 소종섭 : 김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김용태 :

  • 25.12.0415:35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강전애 전 국민의힘 대변인, 김준일 시사평론가(12월 3일) 소종섭 : 국민의힘에서 계엄 1년 맞이해서 메시지들이 나왔는데 국민이 보기에는 좀 헷갈릴 것 같아요. 장동혁 대표는 계엄은 의회 폭거에 맞서기 위한 것이었다고 계엄을 옹호하는 듯한 메시지를 냈습니다. 반면 송원석 원내대표는 진심으로

  • 25.12.0309:48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조응천 전 국회의원(12월 1일) 소종섭 : 오늘은 조응천 전 국회의원 모시고 여러 가지 이슈에 대해서 솔직 토크 진행하겠습니다. 조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요즘 어떻게 지내시나요? 조응천 : 지금 기득권 양당들이 매일매일 벌이는 저 기행들을 보면 무척 힘들어요. 지켜보는 것

  • 25.11.2709:34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1월 24일)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에 출연한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은 "장동혁 대표의 메시지는 호소력에 한계가 분명해 변화가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또한 "이대로라면 연말 연초에 내부에서 장 대표에 대한 문제제기가 불거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동훈 전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