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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케미칼, 신규사업 확대 긍정적 '목표주가↑' <미래에셋證>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4초

[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미래에셋증권은 한화케미탈에 기존 사업을 바탕으로 신규 사업확대가 긍정적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를 3만1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11일 박재철 애널리스트는 "국내 C/A증설효과 등을 반영해 2010년 및 2011년 영업이익 전망치를 각각 12.5% 및 22.3% 상향됐고 태양전지 사업 가속화에 따라 태양전지 사업 가치 5000억원을 반영했다"고 말했다.

그는 또 "핵심 자회사인 여천NCC의 가치를 장부가에서 실질 가치를 반영해 1조원 수준으로 상향됐다"고 덧붙였다.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한화케미칼은 기존사업 부문에서 국내외 생산능력을 확대하며 기초 체력을 강화하고 있다.

C/A설비 증설로 분기 1000억원의 영업이익 달성이 무난할 것이고, 연말 중국 PVC공장 가동으로 연간 300억원의 지분법 이익 추가도 기대된다고 미래측은 설명했다.


박 애널리스트는 "연간 5000억원 이상의 안정적인 EBITDA를 바탕으로 투자가 지속될 수 있다는 측면에서 한화케미칼에 대한 비중확대 관점을 지속한다"고 밝혔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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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초희 기자 cho77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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