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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고재완 기자]이범수는 저돌성을, 박진희는 카리스마를, 주상욱은 로맨틱 가이로서의 면모를 선보이며 SBS 월화드라마 '자이언트'가 상승세의 이유를 설명했다.
10일 방송한 SBS 월화드라마 '자이언트'에서 이강모(이범수 분)는 직접 개발한 경화제를 건설회사에게 공급하기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강모는 이 과정에서 건설사무소에 들렀다 사기꾼으로 몰리는 고초를 겪으면서도 굽히지 않는 저돌성을 발휘해 계약을 성사시키며 시청자들에게 카타르시스를 제공했다.
만보건설의 후계자가 된 황정연(박진희 분)은 카리스마 있는 모습으로 변모해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정연은 계모에게 "마지막 기회를 준다"며 "영원히 사라져 달라"고 악담을 퍼부었다. 또 건설현장에서 나태해진 관계자들의 정강이를 걷어차고 "사표를 내라"고 몰아세우는 모습에서 확실히 변신한 카리스마를 선보였다.
조민우(주상욱 분)은 미주(황정음 분)과의 풋풋한 로맨스를 이어가며 로맨틱가이로서의 면모를 과시했다. 미주 앞에 대학생 남성이 대시하자 돌아섰던 주상욱은, 미주가 "내 남자친구는 만보건설 기획실장"이라고 외치자 미소를 띄며 그 앞에 달려갔다.
또 도서관에서의 로맨스, "과외를 해주겠다"고 말하는 모습에서 로맨틱한 모습을 선보이며 뭇여성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이 같은 배우들의 호연이 '자이언트'의 상승세에 가장 큰 몫을 했다는 것은 무시할 수 없는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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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완 기자 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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