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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국제 코리아 오픈 국제탁구대회' 11일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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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강경록 기자]오는 11일부터 2010 한국마사회컴 코리아오픈 국제탁구대회가 인천 삼산체육관에서 5일간 펼쳐진다.


이번대회는 남녀단식과 복식, 21세 이하 남녀 단식 등 6종목에서 116명의 정상급선수들이 참가하고 12만2000달러의 총상금이 걸렸다.

특히 남자 세계 3위 티모 볼(독일)과 세계 7위 블라디미르 삼소노프 등 유럽의 강자들이 대거 출동해 힘있고 선굵은 경기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하지만 중국 선수들은 자국 대회일정과 겹쳐 모두 불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에서는 남자부 간판 유승민(18위)과 주세혁(11위·이상 삼성생명), 오상은(15위·KT&G)이 나서 정상탈환을 노린다.


이어 지난해 복식 우승을 일궜던 여자부에서는 수비콤비 김경아(5위)·박미영(15위)을 비롯해 석하정(28위) 이은희(42위) 등이 기량을 점검한다.


한편 탁구협회는 "대표팀 선수 중 이번 대회 남녀 단식 우승자에게 광저우 아시안게임 출전권을 주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강경록 기자 r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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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록 기자 r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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