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면 이상 야간주차장 개방시 주차시설 공사비 500만원까지 지원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밤마다 이웃 간 주차전쟁이 한창이다.
이에 따라 동대문구가 학교, 종교시설, 주택가 건축물 등 주차 공간 확보를 위해 발벗고 나섰다.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야간에 주차장을 개방하는 건물주와 학교에 주차시설 공사비를 7월부터 상향 지원하고 있다.
또 야간에 비어있는 주택가 건축물 부설주차장과 학교 유휴 공간을 활용한 주차장 야간개방사업에 참여할 건물주 등을 올 10월까지 모집한다.
주차장 5면 이상 야간 개방시 주차시설 공사비를 당초 300만원에서 500만원 범위 내로 상향 지원하고, 10면 이상 야간 개방시 방범시설(CCTV) 설치비를 400만원까지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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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주차시설 공사는 10면 이상인 경우 최고 1000만원 범위 내에서 1면당 50만원이 추가 지원된다.
주차장을 야간에 개방하면 주차요금 월 2만~5만원은 건물주의 수입이 되며, 개방자와 이용자간 분쟁 발생시 민원 해소를 위해 구에서 적극적으로 중재 역할을 하게 된다.
주차장 야간개방사업에 참여할 건물주와 학교장은 구청 교통지도과 ,거주지 동주민센터에 비치된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구는 현장 확인을 거쳐 적합여부를 판단한 뒤 건축주와 협약을 맺고 공사를 시작하게 된다.
교통지도과(☎ 2127-48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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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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