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추신수, 10경기 연속 안타 행진…팀도 승리";$txt="";$size="550,418,0";$no="2010061311515251188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박종규 기자]클리블랜드 추신수가 6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추신수는 8일(이하 한국시간) 프로그레시브 필드에서 열린 미네소타 트윈스와 홈경기에 우익수 겸 3번 타자로 선발 출장, 다섯 타석에서 4타수 1안타 1볼넷 1득점을 기록했다.
추신수는 첫 타석에서 미네소타 선발 칼 파바노의 구위에 눌렸다. 풀카운트 접전 끝에 몸쪽으로 파고드는 싱커에 그대로 당했다.
4회말 두 번째 타석에서는 안타를 뽑아냈다. 추신수는 파바노의 바깥쪽 체인지업을 가볍게 밀어 쳐 좌전안타를 만들어냈다. 이어 조던 브라운의 우중간 2루타 때 홈을 밟았다.
추신수는 6회말 세 번째 타석에서 2루수 땅볼에 그쳤다. 클리블랜드가 2-3으로 뒤지던 7회말 2사 2,3루의 기회에서는 고의사구를 얻었다. 추신수를 거르고 4번 타자 쉘리 던컨을 선택한 파바노는 삼진으로 위기를 벗어났다.
클리블랜드가 2-7로 뒤져 패색이 짙었던 9회말, 추신수는 2사 1,2루의 기회에서 등장했다. 그러나 한가운데로 떨어지는 커브를 공략한 타구가 우익수 뜬공으로 잡혔다. 경기는 그대로 끝났다.
지난 3일 보스턴전부터 시작된 추신수의 연속안타 기록은 6경기로 늘어났다. 올시즌 타율은 2할9푼6리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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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규 기자 gl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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