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추신수, 이틀 연속 멀티 히트…팀은 0-11 완패";$txt="";$size="550,350,0";$no="2010042614221873198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박종규 기자]클리블랜드 추신수가 3경기 연속안타를 이어가며 타격감을 조율했다.
추신수는 5일(이하 한국시간) 펜웨이 파크에서 열린 보스턴 레드삭스와 원정경기에 우익수 겸 3번 타자로 선발 출장, 다섯 타석에서 3타수 1안타 2볼넷 1득점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2할9푼2리를 그대로 유지했다.
추신수는 첫 타석에서 보스턴 선발 존 레스터에게 삼진으로 물러났다. 3회초 2사 2,3루의 기회에서는 스트레이트 볼넷을 얻어 1루를 밟았다.
클리블랜드가 2-0으로 앞서던 5회초 1사 1루 상황에서 추신수는 세 번째 타석에 들어섰다. 볼카운트 2-2에서 5구째를 잡아당긴 것이 2루수 땅볼로 잡혔다.
추신수는 7회초 고의볼넷을 얻어냈다. 보스턴의 두 번째 투수 스캇 엣치슨은 무사 2,3루 상황에서 추신수를 걸러 보냈다. 상대 수비실책과 땅볼 때 3루까지 진루한 추신수는 제이슨 닉스의 중견수 희생뜬공 때 홈을 밟았다.
9회초 선두타자로 다섯 번 째 타석에 들어선 추신수는 좌전안타를 기록했다. 바뀐 투수 더스틴 리차드슨의 빠른 공을 잘 밀어 쳐 3경기 연속안타를 이어갔다.
클리블랜드는 닉스와 앤디 마르테의 홈런포를 앞세워 9-1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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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규 기자 gl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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