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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음, "슈가시절 56kg 지금보다 3kg 더 나갔다" 솔직 고백


[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 황정음이 슈가시절 살이 많이 쪄서 고생했던 사연을 털어놨다.


8일 방송된 SBS '하하몽쇼'에서 황정음은 평소 긍정적인 성격을 고스란히 반영한 ‘긍정의 여왕 황정음’이라는 곡으로 뮤직비디오를 제작했다.

황정음은 ‘속Free 뮤직비디오’를 제작하기 위해 주제 토크를 나누던 중 자신의 이름에 얽힌 사연을 말했다.


황정은은 “슈가시절 살이 많이 쪄서 매니저가 밥을 먹지 못하게 해서 힘들었다”며 “당시 몸무게는 56kg으로 지금 보다 3kg 더 나갔었다”고 밝혔다. 그녀는 “당시에는 물만 마셔도 살찌는 성장기였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그녀는 “슈가활동 당시 나는 리더였고 아유미는 메인보컬이었지만 노래양은 내가 더 많았다”며 “다른 멤버와는 연락을 하고 있지만 아유미와는 연락이 끊겼다”며 “나는 먼저 연락이 오지 않으면 연락 안하는 스타일”이라고 단호히 말했다.


이날 방송에는 그동안 밝혀지지 않았던 황정음의 마음 속 이야기들을 ‘감독배 황정음 퀴즈’에서 속속들이 파헤쳤다.


(SBS 방송화면 캡처)



최준용 기자 yjchoi01@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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