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뮤뱅' DJ D.O.C, '15년 내공?'..재기 발랄 무대 '눈길'";$txt="";$size="550,309,0";$no="2010080618093011967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박종규 기자]KBS2 ‘뮤직뱅크’가 가요 프로그램의 한계를 드러내고 있다.
7일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 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6일 방송된 ‘뮤직뱅크’는 전국 시청률 5.8%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30일의 5.8%과 동일한 수치. 동시간대 방송된 KBS1 ‘6시내고향’의 7.9%에 밀리는 수모를 겪었다.
‘뮤직뱅크’는 매주 인기 최정상의 가수들이 총출동한다. 특히 청소년들에게 폭발적 인기를 얻고 있는 아이돌 그룹들의 경연장이다. 하지만 시청률에서는 전혀 효과를 보지 못하고 있다.
연예인들이 대거 출연하는 다른 프로그램에 비교해도 시청률 부진이 두드러진다. KBS2 ‘청춘불패’의 8.1%, MBC ‘섹션TV 연예통신’의 10.9%,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의 11.0%에 한참 뒤지고 있다.
쏟아져 나오는 아이돌 그룹들, 두터운 팬층을 가지고 있는 가요계를 감안할 때, 이같은 시청률은 가요순위 프로그램의 부진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것이다. 과연 이같은 시청률로 가수들, 혹은 그들의 노래를 대중들에게 널리 알릴수 있을까?
뭔가 특단의 조치가 필요한 시점인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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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규 기자 gl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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