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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 보합 탓에 '외가격 옵션 일제하락'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8초

235콜 누적 미결제약정 35만계약 넘어

[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외가격 옵션이 모두 하락했다. 만기가 다가오는 가운데 지수는 방향성을 잃은 상황이어서 시간가치 감소 효과가 위력을 발휘하고 있는 모습이다.


옵션 대표변동성은 제한적인 움직임을 보였다. 콜 변동성은 전일 대비 0.1%포인트 오른 15.1%를, 풋 변동성은 0.6%포인트 하락한 12.7%를 기록했다. 콜과 풋 변동성 장중 평균치는 종가와 일치했다.

";$size="232,424,0";$no="2010080617072841629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VKOSPI는 다시 하락세를 보였지만 움직임은 제한적이었다. 17.55로 마감돼 전일 대비 0.10포인트(-0.57%) 하락했다.


코스피 1800선을 가리키고 있는 행사가 235콜의 미결제약정 증가가 이어져 누적 규모가 35만계약을 넘어섰다. 초반 지수가 하락세를 보였을 때 40만계약을 넘기도 했으나 후반 지수가 반등하면서 신규 미결제약정 개수가 많이 줄었다.

가장 거래가 활발했던 235콜은 293만계약이 거래됐다. 초반 0.49(-52.43%)까지 밀렸다가 0.95(-7.77%)까지 반등했고 종가는 전일 대비 0.16포인트(-15.53%) 하락한 0.87을 기록했다. 미결제약정은 3일 연속 증가해 누적 규모가 35만6736계으로 늘었다.


풋에서는 230풋이 174만계약으로 가장 활발하게 거래됐다. 초반 1.32(45.05)까지 올랐다가 0.67(-26.37%)까지 되밀렸고 종가는 0.13포인트(-14.29%) 하락한 0.78을 기록했다. 230풋의 미결제약정은 5일 연속 증가해 누적 규모가 17만8704계약으로 늘었다.


등가격 232.5콜은 0.19포인트(-8.68%) 하락한 2.00, 232.5풋은 0.16포인트(-9.41%) 빠진 1.54로 마감됐다.


코스피200 지수는 전일 대비 0.04포인트(-0.02%) 하락한 232.35로 거래를 마쳤다.


박병희 기자 n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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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희 기자 n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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