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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유통, 난타 제작사와 상생협력 업무제휴


[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농협 하나로클럽, 하나로마트를 운영하고 있는 농협유통(대표 조성봉)이 지난 5일 코엑스 아티움에서 (주)PMC(대표 이광호·송승환)와 '고객 서비스 확대를 위한 상생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PMC는 '난타', '대장금', '젊음의 행진' 등 다양한 창작뮤지컬을 기획·제작하고 있는 문화공연 프로덕션.

이번 협약을 통해 농협유통은 연간 5000만원 상당의 공연 티켓과 난타 등 이벤트 공연, 출연배우 팬사인회 등을 PMC로부터 지원받아 하나로클럽과 마트를 애용하는 고객들에게 문화공연 체험의 기회를 확대 제공할 예정이다.


또 PMC는 난타 공연에 쓰이는 연간 1억원 정도의 오이, 양파, 양배추, 당근 등의 농산물을 농협유통으로부터 지원받게 된다.


농협유통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신선·안전·고품질의 우리 농산물 공급에 문화공연을 접목함으로써 다수의 고객들에게 농산물 애용을 홍보하는 것은 물론 고객 서비스 확대를 통해 사회·인도적 차원의 활동 기회를 갖게 됐다"고 말했다.


조인경 기자 ikjo@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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