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 삼성 라이온즈가 브랜든 나이트의 대체 선수로 메이저리그 출신 우완투수 팀 레딩을 영입했다.
삼성은 5일 "무릎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한 나이트를 방출하고 미국 메이저리그 출신 투수 팀 레딩을 15만 달러에 불러들였다"고 공식 발표했다.
올해 32살인 레딩은 시속 150km에 육박하는 직구를 비롯해 슬라이더 등 다양한 구질을 소유한 우완 정통파 투수다. 1997시즌 휴스턴에 입단해 메이저리그 통산 37승 57패 평균자책점 4.95를 기록했다. 그간 휴스턴, 샌디에이고, 워싱턴, 뉴욕메츠 등에서 메이저리거로 활동했다.
절정의 기량을 보인 건 워싱턴에서 뛴 2008시즌이다. 선발로 33경기 마운드에 올라 10승 11패 평균자책점 4.95를 남겼다. 올해는 콜로라도와 뉴욕 양키스 트리플 A팀에서 각각 1승 1패와 7승 4패의 성적을 기록했다.
삼성 구단은 "포스트시즌을 포함한 잔여경기에서 좋은 활약을 선보일 것으로 예상한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레딩은 수속절차를 밟고 다음 주 한국 땅을 밟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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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길 기자 leem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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