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유아인";$txt="";$size="510,767,0";$no="201007151442316659838A_2.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강경록 기자]KBS2 '성균관 스캔들'에 출연 중인 유아인이 캐릭터에 대한 애착을 드러냈다.
오는 30일 첫 방송하는 '성균관 스캔들'에 출연하는 유아인은 문재신 역을 맡았다.
문재신은 통제 불능의 반항아로 느끼는 대로 말하고 생각한 대로 움직이는 순도 100% 야생남이다. 거친 외향과는 달리 속은 누구보다 따뜻한 인물로 유아인이 기존에 선보였던 이미지와는 또 다른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는다는 계획이다.
유아인은 "처음 캐릭터를 받고 '세고 강하다'라고 느껴지는 외적인 부분보다 '약하고 슬픈' 내면의 아픔에 더 큰 공감을 느꼈다"며 "극 중 문재신이 가진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과 그것을 변화시키고자 하는 열정, 상처를 표현하고 스스로 결핍을 채워나가는 방식이 현실의 나의 모습과도 많이 닮아있어 캐릭터에 대해 전적으로 이해하고 몰입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이어 "'성균관 스캔들'을 하게 된 건 운명이라고 생각한다. 미소년 느낌의 이미지가 강해 연기를 하면서 그로 인한 아쉬움과 갈증이 있었는데 이번 캐릭터를 통해 다른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게 된 것 같아 개인적으로 많이 기대하고 있다"며 소감을 전했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강경록 기자 rock@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