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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12% "올 휴가때 성형하겠다"

[아시아경제 강경훈 기자] 여름휴가에 성형수술을 할 예정이거나 받은 직장인이 12%나 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취업포털 커리어가 7월 23일~8월 2일에 휴가를 앞둔 직장인 638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한 결과 응답자의 11.9%가 여름휴가 기간에 성형수술을 했거나 할 계획이 있다고 응답했다.

성형수술의 이유(복수응답)로는 ‘자기 만족감이나 용기를 얻고 싶어서’가 71.6%로 가장 높았고 ‘결혼이나 연애를 하기 위해서’(56.9%), ‘원만한 대인관계를 위해서(47.4%) 순이었다.


수술을 원하는 부위(복수응답)로는 27.6%가 눈을 꼽았고 코(21.6%), 턱·안면윤곽(19.0%), 피부 및 주름(18.15), 지방흡입(15.5%), 치아교정(14.7%), 이마(12.1%), 가슴(11.2%), 모발이식(7.8%) 순이었다.

성형수술에 드는 비용으로는 평균 193만1000원을 생각하고 있었고 50만~100만 원 미만이 26.7%로 가장 많았지만 500만 원 이상을 쓰겠다는 응답도 4.3%나 나왔다.


한편 전체 응답자들을 대상으로 외모와 인사평가의 관계에 대해 물어본 결과 60.0%가 실제로 영향을 미친다고 응답했다.


강경훈 기자 kwk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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