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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성유리가 파격적인 연기변신을 시도한다.
성유리 소속사 측은 5일 "성유리가 장편 독립 영화 '누나'(영화제작소 정감)에 출연한다"며 "그동안 작품에서 보여준 성유리의 모습과는 또 다른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밝혔다.
성유리는 이번 작품에서 결손 가정의 가정 폭력에 시달리며 학교 식당 보조일로 어렵게 살아가는 윤희 역을 맡았다.
특히 그는 이번 영화를 통해 지금까지 해온 연기와 극명하게 대비되는 연기에 도전할 예정이다. 그동안 밝고 씩씩하게 자신의 삶을 개척하는 역할을 주로 해왔지만 이번에는 삶의 상처와 무게에 짓눌려 희망을 좀처럼 찾기 힘든 어둡고 비참한 역할을 맡게 된 것.
뿐만 아니라 지금까지 출연작에서 보기 힘들었던 강도 높은 매 맞는 연기와, 세상을 향해 마음을 닫은 폭력 피해자의 극도로 어두운 내면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성유리는 "지금까지 안 해본 캐릭터를 해보고 싶었고 도전하는 의미로 작품을 선택했다. 주변에서는 대중적인 작품 안 한다고 걱정하는 분들도 있지만 연기 면에서 흥행에만 신경 쓰지 않고 나의 다른 연기에 도전해보고 싶었다"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한편 '누나'는 윤희가 결손 가정 출신의 한 고등학생과의 만남을 통해 가정폭력의 치유와 구원을 찾기 위해 애쓰는 스토리를 담은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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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건욱 기자 kun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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