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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6일까지 경제위기 조기극복을 위해 취약계층과 실직자를 대상으로 공공부문 일자리창출에 참여할 2010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은 9월부터 12월까지 4개월 동안 총사업비 23억원에 500여명이 참여하게 되며, 추진하는 사업은 지역내 취약지역 개선사업 등 친환경사업과 다문화가족 지원, 스쿨존 어린이 안전개선사업 등 친서민사업 위주로 실시된다.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대상자는 만 18세 이상으로 가구소득이 최저생계비150%이하 이면서 재산이1억3500만원 이하인 취약계층으로 한정하고, 소득과 재산이 일정 수준을 넘거나 기초생활수급자, 공무원의 배우자 및 직계가족 등은 사업에 참여할 수가 없다.


아울러 취약계층에 집중적인 혜택을 주기 위해 취업보호대상자, 청년실업자, 휴·폐업자, 다수 부양가족에 가산점이 부여된다.

특히 청년미취업자의 경우 향토자원조사사업을 별도로 모집, 청년실업률 감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임금은 하루 3만3000원과 교통비(간식비) 3000원이 별도지급 된다. 주·월차수당, 4대보험이 가입된다.


또 65세이상 고령자는 1일 4시간으로 근로시간이 제한된다.


신청은 주소지 동주민센터에서 하며 구비서류는 신청서, 신청자 본인이
포함된 건강보험증 사본, 가점대상자에 해당하는 노숙자, 실직 휴·폐업자는 증빙서류를 함께 제출하면 된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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