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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강승훈 기자] 강예원이 영화 '헬로우 고스트'에 이어 오토바이 액션 블록버스터 '퀵'의 주인공으로 낙점됐다.
강예원은 최근 100억 원대의 액션 블록버스터 '퀵'에서 시한폭탄이 장착된 헬멧을 쓰고 사건에 휘말리는 아롬 역할에 캐스팅됐다. 이 작품은 상당한 액션신과 화려한 영상이 돋보이는 영화로 기대되고 있다.
영화 '퀵'을 진두지휘하고 있는 조범구 감독은 강예원에 대해 “굉장히 밝고 긍정적이며 열정과 끼가 많은 배우다. 강예원이 가진 이런 장점들이 이 영화와 잘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 같아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
이에 강예원은 "매번 좋은 작품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 너무나 큰 행운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게다가 매번 좋은 분들과 영화를 할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하고 큰 영광이라고 생각한다. 부족한 저에게 이렇게 기회를 주신 분들께 늘 감사하는 마음으로 열심히 촬영해서 꼭 좋은 결과물로 보답해 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강예원은 300만 관객을 돌파한 '하모니'에 이어 '헬로우 고스트''퀵'까지 소화하며 충무로 섭외 1순위로 떠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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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훈 기자 taroph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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