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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TV, FC바르셀로나-K리그전 생중계

5000Kbps HD급 화질 제공


[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나우콤(대표 문용식)은 'FC바르셀로나 VS K-리그 올스타전' 중계권을 보유한 SBS와 인터넷 중계권 계약을 맺고, 아프리카TV를 통해 생중계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경기는 ‘허정무호’의 간판 수문장 정성룡(성남)과 아르헨티나 공격의 핵인 ‘제2의 마라도나’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가 남아공 월드컵 이후 50여 일 만의 리턴 매치라는 점에서 축구팬의 눈길을 끌고 있다.

아프리카TV는 이번 경기를 국내 최고 화질인 5000Kbps HD급 화질로 생중계해 생생한 경기현장을 전달할 예정이다.


아프리카사업부 김진석 이사는 “아프리카TV가 남아공 월드컵과 K리그 중계를 하면서 많은 축구 팬들로부터 ‘축구중계의 성지’로 인식되고 있다”며 “향후에도 영국 프리미어 리그와 챔피언스 리그도 중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바르셀로나는 K-리그 올스타와 대결 후 5일 중국 베이징으로 떠나 베이징 올림픽 주경기장으로 쓰였던 궈자티위창에서 8일 오후 베이징 궈안과 친선경기를 치른다.


서소정 기자 ssj@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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