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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슈퍼 마리오' 이제 Wii에서 즐긴다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한국닌텐도는 체감형 게임기인 위(Wii) 전용 신작 소프트웨어 '뉴 슈퍼 마리오브라더스 Wii'를 오는 7일 정식 발매한다고 3일 밝혔다.


Wii 본체의 새로운 색상인 블랙(black) 및 Wii 리모컨의 3가지 색상 블랙(black), 블루(blue), 핑크(pink)도 7일 출시된다.

우선 전세계 2억4000만개 이상의 누적 판매량을 기록하며 폭넓은 연령층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슈퍼 마리오' 시리즈의 최신작인 '뉴 슈퍼 마리오브라더스 Wii'가 국내에 발매된다. 이 타이틀은 지난해 11월부터 세계 각국에 출시돼 현재까지 1580만개 이상이 판매됐다.


이번 타이틀은 '슈퍼 마리오' 시리즈 최초로 최대 4명의 플레이어가 코스에서 함께 모험을 즐길 수 있게 된 점이 특징이다.

게임 실력이 다른 플레이어가 협력하거나, 서로 코인을 쟁취하며 각자가 모은 코인의 수로 겨루는 코인 배틀도 있어 친구나 가족 등 누구와도 함께 즐길 수 있다는 것이 한국닌텐도 측의 설명이다.


'마리오'의 다양한 액션을 Wii 리모컨으로 간단히 조작할 수 있으며, '프로펠러마리오', '펭귄마리오', '아이스마리오' 등 마리오의 '변신'이 추가된 점도 눈에 띈다.


모험의 무대는 다채로운 색깔의 버섯에 둘러 쌓인 초원, 피라미드가 있는 사막, 눈과 얼음으로 뒤덮인 나라 등 새롭게 제작된 총 80개 이상의 코스다.


한국닌텐도 사카구치 다이스케 대표는 "뉴 슈퍼 마리오브라더스 Wii에서는 플레이어가 다양한 스테이지를 가족, 친구들과 협력하거나 실력을 겨루는 멀티플레이로 즐길 수 있게 됐다"며 "많은 사랑을 받아왔던 마리오 시리즈의 최신작이 거실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새로운 가족 엔터테인먼트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 슈퍼 마리오브라더스 Wii'의 가격은 4만4000원으로 책정됐으며 7일 발매된다.


김철현 기자 kch@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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