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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출 논란' 리지 측 "노출 없었다..자극성 홍보 불편"


[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최근 '노출 논란'에 휩싸인 그룹 애프터스쿨의 멤버 리지 소속사 플레디스 측이 당황스럽다는 반응을 보였다.


플레디스 측은 3일 오후 아시아경제신문 스포츠투데이에 "'방송 중 속옷이 벗겨졌다'라는 자극적이고 선정적인 보도로 리지 개인은 물론 팬들까지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최근 '플레이걸즈 스쿨' 촬영지인 춘천 소재의 한 수상스키장에서 수상스포츠 게임에 진 멤버들이 벌칙으로 바나나 보트를 탔다"며 "그 와중에 리지가 물에 빠지면서 '옷이 살짝 내려 간 것 같다'는 멤버들의 말을 인용해 제작사에서 홍보성으로 자극적으로 표현한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촬영 현장에 있던 플레디스 관계자는 "'바나나 보트를 타다 물에 빠지다 보면 누구나 겉옷이 살짝 내려갈 수 있다. 물속에서 옷이 살짝 내려갔을 뿐, 전혀 속옷 노출이 없었다"라며 불편한 심경을 드러냈다.

한편 '플레이걸즈 스쿨'은 지난 7월부터 '애프터스쿨이 제대로 즐기는 법을 알려주겠다'는 주제로 매주 방영 중인 프로그램이다.

박건욱 기자 kun1112@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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