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전필수 기자]젯텍(대표 정재송)이 올 상반기 사상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젯텍은 3일 공시를 통해 올 상반기 매출 111억여원을 기록,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190% 증가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지난해 9억여원 적자에서 30억원 흑자로 돌아섰다.
회사 관계자는 “이같은 실적개선은 유럽 및 일본 등 해외 유수의 글로벌 반도체 장비업체(ASE사, STS사, ROHM 등)로 거래처가 대폭 확대되면서 매출이 큰 폭으로 늘어났다"고 설명했다. ASE, STS, ROHM발 매출은 상반기 전체 매출의 60%를 넘었다.
지속적인 R&D성과를 통한 신기술 장비(Full Pack용 특수벨트를 활용한 고속이송 전해도금장비 등)의 출시에 따른 매출 확대도 한 몫 했다. 풀팩(Full Pack)용 고속이송 전해도금장비 수주 총액은 20억여원으로 전체 매출의 18.4%를 차지했다.
고부가가치 장비인 도금장비 수주 확대(전년동기대비 643.5% 성장)도 매출증대에 기여했다. 이 부분의 올 상반기 매출은 46억여원이다. 지난해 전체 이 부분 매출은 6억여원에 불과했다.
이 관계자는 “해외 거래처 다변화 및 대량 주문을 통한 매출의 확대와 반도체 업황 호전 등에 힘입어 2010년 하반기에도 매출 및 영업이익의 증가가 더욱 확대될 것”이라며 “이런 추세가 앞으로 2~3년간 지속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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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필수 기자 phil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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