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강미현 기자] 대신증권이 지난달 31일 서울 구로구 구로스크린골프센터에서 `2010 대신증권 빌리브배 골프존 라이브 토너먼트(GLT) 7월 결선대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역대 최다 인원인 1만2190명이 참가했다. 예선라운드를 거쳐 상위를 기록한 240명이 본선라운드를 펼쳤고, 최종 59명이 결선라운드에서 우승을 겨뤘다.
우승은 지난 3월 결선대회 우승자인 유종만씨(경기도 의정부 거주)로, 보기없이 버디만 8개를 기록해 18홀 합계 64타(-8)로 상금 200만원을 받았다. 올 시즌 2승째다.
지난 3월부터 매월 정기적으로 열리는 월별 대회는 전국에 있는 골프존 실내 스크린골프 매장에서 총 8회에 걸쳐 열리고, 11월에는 결산대회인 마스터즈 대회가 개최된다.
정재중 대신증권 금융주치의 전략부장은 "빌리브배 스크린골프대회 월간결선대회가 매월 사상최대 참가자수를 기록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면서 "11월까지 대회가 계속되는 만큼 더 많은 골프 애호가들의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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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미현 기자 gro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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