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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범자 기자]'캡틴' 박지성(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 2010 남아공월드컵 후 소속팀에서 첫 출격 명령을 받았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2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웨인 루니와 마이클 캐릭, 박지성, 네마냐 비디치 등 월드컵 출전 선수들과 발목 부상에서 돌아온 안토니오 발렌시아가 아일랜드 에어트리시티리그 베스트11과 친선전 명단에 포함된다"고 밝혔다.
맨유는 오는 5일 새벽 3시45분 아일랜드 더블린의 뉴 아비바 스타디움에서 아일랜드 프로리그 베스트 11팀과 프리시즌 경기를 치른다.
이로써 남아공월드컵서 한국을 사상 첫 원정 16강에 올려놓은 뒤 박지성은 2010-2011 시즌 개막을 앞두고 첫 프리시즌 경기에 나선다. 특히 최근 북미투어에 합류하지 못했던 이들 5명이 월드컵 후 처음으로 동료들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어서 본격적인 시즌 준비의 첫 출발이 될 전망이다.
알렉스 퍼거슨 감독은 홈페이지를 통해 "루니와 지성, 캐릭, 비디치, 발렌시아가 훈련에 합류해 잘하고 있다"며 "5명의 선수는 경기에 나설 것이고 새롭게 영입한 하비에르 에르난데스도 명단에 포함된다"고 설명했다.
박지성은 이번 친선전을 통해 컨디션을 점검한 뒤 오는 8일 열릴 첼시와 커뮤니티실드(FA컵 우승팀-정규리그 우승팀 대결)에 나설 전망이다. 맨유는 오는 17일 새벽 뉴캐슬과 2010-2011 정규리그 개막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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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범자 기자 anju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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