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미국 FDA가 환자에게 배아줄기세포를 이용해 연구할 수 있도록 허가했다는 소식에 국내 관련주도 일제히 상승하고 있다.
2일 오전 9시16분 현재 차바이오앤은 전 거래일대비 3.84% 오른 947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산성피앤씨는 4.22%의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이외에 알앤엘바이오(1.20%) 메디포스트(1.57%) 등도 상승하고 있다.
외신 등에 따르면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지난 31일 인간 배아줄기세포 치료제로는 처음으로 임상 허가를 받은 제론(Geron)사의 척수손상 치료제 'GRNOPC1'에 대해 임상시험 재개를 허가했다.
FDA는 지난해 1월 GRNOPC1의 임상시험을 허가했으나 실험용 생쥐를 이용한 실험 도중 물혹이 발견돼 임상시험을 중단시키고 재개 여부를 심사해 왔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김은별 기자 silversta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