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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 영웅호걸 멤버들이 상반된 이미지의 화보 대결로 웃음을 자아냈다.
1일 방송된 SBS '영웅호걸'에서는 잘나가는팀과 못나가는팀이 동해의 해상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해양 경찰들을 찾아 그들의 인기를 얻기 위해 소원을 들어주는 등 시원한 바다를 배경으로 크루즈 여행을 즐겼다.
5000톤급 해경 함정에 오른 영웅호걸 멤버들은 배의 이곳 저곳을 견학하며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40mm 노봉포라는 함포 앞에서 멤버들은 즉석 화보 대결을 펼치며 분위기를 돋우었다. 첫 번째 주자로 나선 애프터스쿨의 가희는 특유의 섹시미를 앞세워 주변사람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어 유인나도 긴 생머리를 휘날리며 여신 컨셉트의 화보로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노사연은 이들과 다른 매력으로 어필했다. 강인한(?) 모습과 어울리는 포즈로 강렬한 카리스마를 내뿜었다. 이어 닭소리를 흉내내는 개인기로 주변에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영웅호걸 멤버들은 서로를 향한 불꽃튀는 입담대결을 펼치며 재미를 선사했다.
(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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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용 기자 yjchoi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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