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李대통령, 中企와의 상생 등 대기업 사회적 책임 강조

[아시아경제 조영주 기자] 이명박 대통령이 30일 중소기업과의 상생 등 대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한나라당 안상수 대표를 비롯한 신임 당 지도부와의 만찬에서 "대기업이 사회적 책임을 가지고 함꼐 해 줬으면 한다"면서 이 같이 말했다.

그는 "대기업이 어느때보다도 노력하는 것이 사실"이라면서 "사회적 분위기가 서로 협력하는 분위기로 가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앞으로 큰 기업, 작은 기업 할 것 없이 잘 사는 나라가 될 수 있도록 함께하자"면서 "법과 규제만으로는 안된다. 자칫하면 중소기업이 현실적으로 피해를 볼 수 있다"고 역설했다.

아울러 새롭게 꾸려진 당정청 진용이 향후 충분한 소통을 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 대통령은 "앞으로 공적 자리든 사적 자리든 자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겠다"면서 "잘못한 것이 있으면 스스로 깨닫고 임할 때 국민들이 이해한다"면서 "당이 단결하고 화합해야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만찬에는 안 대표와 홍준표 나경원 정두언 서병수 최고위원, 김무성 원내대표, 고흥길 정책위의장, 원희룡 사무총장 등 당 관계자와 임태희 대통령실장과 정진석 정무수석 등 청와대 관계자가 참석했다.


조영주 기자 yjcho@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