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4일 뮤지컬 ‘싱글즈’, 26일 컬러그림자극 ‘기린과 돼지’ 공연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여름방학을 맞아 구민들을 대상으로 여름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줄 공연들을 마련하고 홍보에 나섰다.
◆뮤지컬 “싱글즈”
톡톡 튀는 밝고 경쾌한 감성으로 ‘싱글’이라는 새로운 문화코드를 만들어낸 영화 '싱글즈'가 뮤지컬로 돌아온다.
영화 '싱글즈'를 토대로 만들어진 무비컬의 원조격인 뮤지컬 '싱글즈'는 리얼리티가 살아있는 현실적인 에피소드의 공감스토리와 시종일관 어깨를 들썩이게 하는 주옥같은 뮤지컬 노래, 관객들의 탄성을 자아내는 기발하고 독특한 무대미술로 사랑받았다.
손호영, 앤디, 이성진, 김지우 등 국내 내로라 하는 스타들 출연으로 더욱 유명한 뮤지컬 '싱글즈'를 오는 8월 14일 오후 3시 금천구청 금나래아트홀 대공연장에서 공연한다.
현재 대학로에서 절찬리에 공연중인 뮤지컬 '싱글즈'의 관람료는 무료이고 관람신청은 오는 8월 6일부터 금천구청 홈페이지(www.geumcheon.go.kr)에서 600명 선착순 접수한다.
◆코믹 교육인형극 '치카치카 호랑이'와 컬러그림자극 '기린과 돼지'
충치를 소재로 한 코믹 교육인형극 '치카치카 호랑이'와 컬러그림자극 '기린과 돼지'가 여름방학을 보내는 금천구 어린이들을 찾아온다.
$pos="C";$title="";$txt="코믹 교육인형극 '치카치카 호랑이' 중 한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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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믹 교육인형극 '치카치카 호랑이'는 건강한 구강관리를 위해 인형극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충치의 해로움과 칫솔질의 중요성을 전달하기 위해 기획된 작품으로 노래와 춤, 화려한 무대 등으로 어린이의 눈길을 끌 계획이다.
컬러그림자극 '기린과 돼지'는 사이좋은 친구사이인 기린과 돼지가 높은 나무의 과일과 얕은 나무의 열매로 인한 싸우다가 서로 자기만의 욕심을 채우려는 생각을 뉘우치고 다시 친해진다는 내용으로 친구간의 아름다운 우정을 일깨워준다.
금나래아트홀 대공연장에서 8월 26일 오전 10시 10분, 11시 20분 2회 공연한다.
금나래아트홀 홈페이지에서 인터파크를 통해 접수하며 관람료는 1만2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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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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