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명진규 기자]SK텔레콤은 29일 2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을 통해 "스페셜할인제도를 5월 말 이후 신규 가입자 중 20~30% 정도 적용하고 있다"며 "주로 높은 가입자평균매출(ARPU) 가입자를 상대로 적용하고 있으며 시장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적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스페셜할인제도는 단말기 보조금 대신 요금 할인을 해주는 SK텔레콤의 요금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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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진규 기자 ae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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