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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협, 강용석 의원 제명 후속 조치 돌입


[아시아경제 강경록 기자]한국아나운서연합회가 성희롱 파문을 일으킨 한나라당 강용석 의원 제명을 위한 후속조치에 돌입했다


한국아나운서연합회는 오는 8월 2일 오전 10시 국회 본청 530호 윤리특별위원장실에서 연합회 회장단 면담이 확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강용석의원 제명을 위한 후속조치로, 면담자리에는 박희태 국회의장과 정갑윤 국회윤리특별위원회 위원장, 한국아나운서연합회 회장단과 소속아나운서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지난 20일 한국아나운서연합회는 남부지검에 강용석의원에 대해 정식 고소장을 접수했으나 강용석 의원이 해당 신문사와 기자를 서부지검에 고소, 현재 관련 내용은 모두 서부지검으로 넘어가 진행 중이다.


한편 국회 윤리위원회는 8월 2일 전체회의를 열고 강용석 의원의 징계안을 상정키로 했다.

강 의원에 대한 징계안은 전체회의에 상정된 뒤 징계심사위원회로 회부돼 개정된 국회법에 따라 윤리심사자문위원회 심사를 거쳐 징계 여부가 결정된다.

강경록 기자 r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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