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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50년전 신문 그대로 보여드려요"

'디지털 라이브러리' 추가


[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NHN(대표 김상헌)의 검색 포털 네이버는 자사 통합검색 결과에 새로운 컬렉션인 ‘디지털 라이브러리’를 추가했다고 29일 밝혔다.


통합검색의 컬렉션은 블로그, 카페, 이미지, 뉴스, 동영상, 사전 등 검색결과 유형별 카테고리를 의미한다. 현재 네이버에는 이번에 포함된 ‘디지털 라이브러리’ 컬렉션을 포함해 총 25개가 통합검색에 적용돼 있다.

이용자는 ‘디지털 라이브러리’를 통해 지난 해 4월 네이버가 선보인 ‘디지털 뉴스 아카이브’ 내 1960년 1월 1일부터 1995년 12월 31일까지의 동아일보, 매일경제, 경향신문 기사들을 검색할 수 있다.


한편 네이버는 점차 데이터를 확대해 향후 1920년부터 1999년까지 80년 간의 과거 기사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서소정 기자 ssj@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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