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황상욱 기자] 공정거래위원회가 다단계판매업자의 2010년도 2·4분기 중 주요정보의 변경현황을 공개한다고 29일 밝혔다. 공개되는 주요정보는 다단계판매업자의 휴업 또는 폐업신고, 상호변경, 주된 사업장의 주소·전화번호 변경 등의 사항 등이다.
공정위에 따르면 지난 1분기 말 정상영업 중이었던 80개 사업자 중 2분기 기간 중 변경이 발생한 사업자는 17개사, 변경 건수는 17건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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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에는 6개 사업자가 폐업하고 4개 사업자가 새로이 다단계판매업을 등록해 6월 말 현재 지난 분기보다 2개 업체가 줄어든 총 78개의 업체가 영업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2008년 4분기 이후 지속 증가하던 업체수가 6분기만에 처음으로 감소한 수치다.
주요 변경정보는 공정거래위원회 홈페이지(www.ftc.go.kr)와 소비자홈페이지(www.consumer.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공정위는 다단계판매 관련 소비자정보 제공 및 피해예방시책의 일환으로 2006년 이후 매분기마다 다단계판매업자의 주요정보 변경사항을 공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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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상욱 기자 oo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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