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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직하우스, 어닝서프라이즈가 기대된다<하이證>

[아시아경제 박지성 기자]하이투자증권은 29일 베이직하우스에 대해 2분기 국내외 실적이 어닝서프라이즈 수준이 될 전망이고 중국사업부문의 성장가치를 확인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1만9700원을 유지했다.


박종대 애널리스트는 "수익성 회복이 실적 서프라이즈를 견인할 것"이라며 "신상품 판매가 양호하게 이루어졌고 이월상품 판매 역시 호조를 보이면서 재고자산평가손실환입액이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2분기 중국사업부문 역시 영업이익이 시장 기대치를 상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특히 지속적인 신규투자 확대에도 불구하고 영업이익률이 전년동기 대비 오히려 5.5%포인트 개선된 부문이 고무적이라는 평가다.


그는 "홍콩법인 투자유치는 중국사업부문 성장가치에 대한 확인"이라며 "중국법인 자본금 규모를 감안하면 6년만에 약 1400%의 투자수익을 실현한 결과"라고 판단했다. 이를 계기로 홍콩법인 자회사의 IPO(기업공개) 가능성이 높아졌으며 중국 사업부문 성장가치에 대한 시장의 신뢰를 높이는 작용이 기대된다는 설명이다.

박지성 기자 jise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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