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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편의점 GS25가 업계 최초로 3억원이 넘는 고급 요트를 판매한다.
편의점에서 억대의 상품을 판매하는 건 이번이 처음으로 사상 최고가다.
GS25는 오는 30일부터 9월 7일까지 GS25 기획상품전을 열고 고급 요트 3가지 모델을 판매한다고 29일 밝혔다.
고객들은 전국 4500여 GS25에 비치된 전단지를 보고 점포에 연락처를 남기면 전문 상담원과 상담, 시승 등을 마친 후 최종 구입을 결정할 수 있다.
이번에 GS25에서 판매하는 요트는 코오롱마린에서 세계 최대 보트그룹 브런스윅(Brunswick) 브랜드와 정식 계약을 맺고 공식 수입하는 제품이다.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면허 취득을 위한 실기 연수비용과 운항 지원 서비스(월 4회), 요트 계류비를 구매 후 3개월 동안 지원해 준다.
편의점에서 요트까지 판매하게 된 이유는 최근 여가와 아웃도어는 물론 요트와 F1 등 고급 스포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우성 GS25 마케팅팀장은 "편의점은 전국적인 네트워크를 갖추고 하루 200만 명 이상의 이용 고객을 확보하고 있어 판매는 물론 신상품 테스트, 홍보 등 다양한 채널로의 활용이 가능하다"면서 "앞으로 보다 새로운 마케팅 활동에 편의점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 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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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연 기자 m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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